국힘 3.2%p↑ 37.2%, 민주당 4.5%p↓ 43.3%[알앤써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지난조사 대비 소폭 오른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하락한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알앤써치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3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이 직전 조사보다 3.2%포인트 오른 37.2%를 기록했다.
60세 이상은 국민의힘(48.75)이 민주당(36.3%)보다 높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국민의힘은 지난조사 대비 소폭 오른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하락한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알앤써치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3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이 직전 조사보다 3.2%포인트 오른 37.2%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4.5%포인트 내린 43.3%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0.5%포인트 오른 1.8%를 기록했다.
'지지정당이 없거나 잘 모르겠다'고 대답한 무당층은 직전 조사보다 0.5%포인트 상승한 15.4%였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30대는 오차범위 내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40대(민주당 56.8%, 국민의힘 27.8%)와 50대(민주당 48.8%, 국민의힘 29.3%)는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60세 이상은 국민의힘(48.75)이 민주당(36.3%)보다 높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국민의힘은 서울,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에서 민주당을 앞질렀다.
민주당은 경기·인천, 대전·충청·세종·강원, 전남·광주·전북·제주에서 국민의힘보다 높았다.
여성과 남성 모두 국민의힘보다는 민주당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성별·연령대별·지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한 설문지를 이용해 무선전화 RDD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율은 1.9%이고,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