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항에 폐수 버린 어선 적발…방제 마쳐

제주CBS 박정섭 기자 2023. 7. 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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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항에 폐수를 버린 어선이 적발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29톤 어선 A호 선장 B씨를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A호는 지난 28일 펌프를 이용해 배 밑바닥에 고인 폐수 10ℓ를 해상에 배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A호가 버린 폐수로 서귀포항 4부두에 길이 10m, 너비 2m의 유막이 형성됐는데 해경은 구조정 등을 이용해 방제작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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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로 오염된 서귀포항.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서귀포항에 폐수를 버린 어선이 적발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29톤 어선 A호 선장 B씨를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A호는 지난 28일 펌프를 이용해 배 밑바닥에 고인 폐수 10ℓ를 해상에 배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A호가 버린 폐수로 서귀포항 4부두에 길이 10m, 너비 2m의 유막이 형성됐는데 해경은 구조정 등을 이용해 방제작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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