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대통령 6명 가족 청와대에서 만남…“새로운 통합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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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박정희·김대중 등 역대 대통령 6명의 가족이 청와대 개방 1주년 특별전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를 함께 관람했습니다.
박 장관은 "역동적인 현대사 속의 갈등과 대립을 후대의 대통령 가족들이 역사적 화해를 통해 극복하고, 새로운 통합과 전진의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만들자는 다짐의 만남"이라고 모임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시작한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 전시에 지금까지 2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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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박정희·김대중 등 역대 대통령 6명의 가족이 청와대 개방 1주년 특별전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를 함께 관람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어제(29일) 박보균 장관이 청와대 전시장에 이승만 며느리 조혜자 씨, 윤보선 아들 윤상구 씨, 박정희 아들이자 박근혜 동생인 박지만 씨, 노태우 아들 노재헌 씨, 김영삼 아들 김현철 씨, 김대중 아들 김홍업 씨를 초대해 이같은 행사를 가졌다고 문 밝혔습니다.
참석자들은 “자학과 부정의 대통령 역사관에서 벗어나 통합과 긍정의 대통령 문화가 퍼지고 이를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문체부는 전했습니다.
박 장관은 “역동적인 현대사 속의 갈등과 대립을 후대의 대통령 가족들이 역사적 화해를 통해 극복하고, 새로운 통합과 전진의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만들자는 다짐의 만남”이라고 모임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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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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