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끝나자 폭염에 온열질환 속출‥나흘간 2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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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발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어제(29일)까지 나흘간 온열질환자는 25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장마 종료를 선언한 26일 온열질환자는 46명으로 급증했고, 27일 62명, 28일 70명, 어제는 73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경북에서 폭염에 밭일을 하던 노인 4명이 온열질환으로 숨지는 등 어제 하루에만 6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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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발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어제(29일)까지 나흘간 온열질환자는 25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장마 종료를 선언한 26일 온열질환자는 46명으로 급증했고, 27일 62명, 28일 70명, 어제는 73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경북에서 폭염에 밭일을 하던 노인 4명이 온열질환으로 숨지는 등 어제 하루에만 6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온열질환자의 연령대는 65살 이상의 노인이 26.7%로 가장 많고, 50대가 20.9%로 뒤를 이었습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913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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