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별빛내린천서 만나는 릴레이 공연전시 ‘위클리 1472’

손봉석 기자 2023. 7. 3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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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오는 9월 3일까지 서울 관악구 도림천(별빛내린천)에 위치한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매주 새로운 전시와 공연이 펼쳐진다. 시각예술 3팀, 공연예술 2팀, 융복합예술 1팀 등 모두 6팀의 작품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5일 시각작가 ‘오울’ 특유의 회화의 유희성, 본성과 야성을 담은 전시 ‘나는 하나의 오울이다(I-AM-AN-OUL)’로 문을 연 이번 공연 전시는 이후 ▲통기타 밴드 ‘슈프림’ ▲사진작가 ‘서영철’ ▲퓨전국악 ‘만월프로젝트’ ▲시각작가 ‘조정은’ ▲융복합 예술 ‘신지영’의 전시·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주민과 예술인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공간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민 의견이 기초가 된 사업이라 더욱 뜻깊다”며 “단순 공간대관을 넘어 주민과 예술인이 모두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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