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장수군 지진 관련 시설 점검… "이상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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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가 지난 29일 전북 장수군에서 발생한 3.5 지진과 관련해 재난상황실 가동 및 시설 점검에 돌입했다.
30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본부 및 10개 지사 전체에 위기 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 재난상황실을 가동했다.
전북본부는 누수계측기 97개소, 제방변위계 97개소, 자동수위계 119개 등 관측시스템을 통해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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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본부 및 10개 지사 전체에 위기 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 재난상황실을 가동했다.
현장점검반은 전날 저녁 진앙지인 장수군을 시작으로 이날 오전까지 저수지, 취입보 등 1790개소를 점검했으며 그 결과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본부는 누수계측기 97개소, 제방변위계 97개소, 자동수위계 119개 등 관측시스템을 통해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문 전북본부장은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 생명과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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