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17년 차 캠핑러, 아내 생일에 '초호화 카라반' 선물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로망을 200% 충족시켜주는 카라반 캠핑 가족의 한국살이가 펼쳐진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1일(월)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17년 차 카라반 캠핑 고수 카유 가족의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페르시아에서 온 사랑꾼 남편 카유와 미국 텍사스 출신 초긍정 러블리 아내 메리디스 부부가 소개된다. 이들 부부와 함께 아빠 미니미 사이러스, 개구쟁이 다리어스, 엄마 껌딱지 막내 카이까지, 한국 자연경관에 반한 다섯 가족이 카라반을 타고 산과 바다로 떠나며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다섯 가족이 탄 카라반은 5성급 호텔 같은 내부를 자랑한다. 편하게 쉴 수 있는 2층 침대와 넓은 소파, 오븐까지 구비된 아늑한 주방은 물론, 마운틴뷰와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파노라마 창문까지 더해진 카라반은 아내 메리디스가 남편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것이라고 밝혀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

한편, 카유 가족은 바퀴 달린 집을 이끌고 충북 영동의 월류봉을 찾아간다. ‘달이 머물다 가는 봉우리’라는 이름처럼 달밤의 정경이 특히 아름다운 월류봉에서 카라반 캠핑 고수가 어떤 하루를 보냈을지 많은 기대가 모인다.

200% 로망을 실현 중인 17년 차 캠핑러 카유 가족의 영화 같은 한국살이는 31일(월)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