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류 휩쓸려 실종된 80대 여성,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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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인해 불어난 하천에 휩쓸려 실종됐던 80대 여성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포천소방서는 오늘(30일) 포천시 영중면 영평천에서 실종됐던 80대 여성 김 모 씨의 변사체를 발견해 실종 닷새만에 수색을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 40분쯤 연천군 전곡대교 부근에서 신원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됐고, 하루만인 오늘 신원이 김 씨라는 지문 감식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 씨는 지난 26일 새벽 5시쯤 포천시 영평천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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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인해 불어난 하천에 휩쓸려 실종됐던 80대 여성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포천소방서는 오늘(30일) 포천시 영중면 영평천에서 실종됐던 80대 여성 김 모 씨의 변사체를 발견해 실종 닷새만에 수색을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 40분쯤 연천군 전곡대교 부근에서 신원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됐고, 하루만인 오늘 신원이 김 씨라는 지문 감식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 씨는 지난 26일 새벽 5시쯤 포천시 영평천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당시 포천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돼 평소보다 하천물이 불어난 상태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인 실종 3시간여 만인 오전 8시 30분쯤 실종 신고를 접수했고, 인력 천여 명을 동원해 일대를 수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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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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