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기획사 설립’ 효린, 폭염도 못 막은 화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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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효린이 '여름의 도시' 부산에서 화끈함을 대방출했다.
지난 29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2023 포세이돈 워터 뮤직 페스티벌 4SEIDON 부산'(이하 '2023 포세이돈 부산')이 개최된 가운데, 효린이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한편 씨스타로 데뷔해 여름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사랑받았던 효린은 그룹 해체 후 지난 2017년 오랜 고민 끝에 브리지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홀로서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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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가수 효린이 ‘여름의 도시’ 부산에서 화끈함을 대방출했다.
지난 29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2023 포세이돈 워터 뮤직 페스티벌 4SEIDON 부산’(이하 ‘2023 포세이돈 부산’)이 개최된 가운데, 효린이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날 폭염경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씨에도 효린은 지치지 않는 열정을 뽐내는가 하면, 무더위도 단숨에 날려버릴 시원한 보이스와 이에 걸맞은 화끈한 스타일링으로 관객들의 텐션을 끌어올렸다.
특히 효린은 ‘블루문’을 비롯해 ‘달리’, ‘바다보러갈래’, 그리고 신곡 ‘이게 사랑이지 뭐야’ 등 청량하면서도 그루브한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고, ‘I Swear’(아이 스웨어), ‘Ma Boy’(마 보이), ‘Touch My Body’(터치 마이 보디), ‘SHAKE IT’(셰이크 잇) 등 씨스타 메들리를 선보여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또한 효린은 관객들과 함께 신곡 ‘이게 사랑이지 뭐야’ 챌린지에 동참, 떼창에 이어 떼춤까지 이어지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페스티벌 현장이 완성됐다.
한편 씨스타로 데뷔해 여름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사랑받았던 효린은 그룹 해체 후 지난 2017년 오랜 고민 끝에 브리지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홀로서기에 나섰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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