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뛰는 데 무리가 있다” 50억 캡틴 1루수에게 시간이 더 필요하다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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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하는 데 있어 무리가 있다."
삼성 라이온즈의 캡틴 오재일이 1군 무대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아직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 것 같다.
삼성을 이끄는 박진만 감독은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2차전을 앞두고 부상으로 빠진 오재일의 상태에 대해 전했다.
경기 전 만난 박 감독은 "몸 상태가 완전치 않다. 아직까지 러닝 하는 데 조금 무리가 있다.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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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하는 데 있어 무리가 있다.”
삼성 라이온즈의 캡틴 오재일이 1군 무대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아직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 것 같다.
삼성을 이끄는 박진만 감독은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2차전을 앞두고 부상으로 빠진 오재일의 상태에 대해 전했다.
오재일은 지난 5일 포상 두산 베어스전에서 베이스러닝을 하다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교체됐다. 검진 결과 햄스트링 부위 약 8cm 손상이라는 아쉬운 검진 결과표를 받았다.
다행히 회복 속도는 빨랐다. 지난주 주말에 만났던 박진만 감독은 “오재일은 생각보다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다. 몸 상태가 좋아진다는 가정하에 8월초 1군 복귀를 보고 있다”라며 빠른 복귀를 바랐다.
오재일은 지난 25일 NC와 퓨처스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체크했다. 복귀전에서 희생플라이 타점을 올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지금까지 5경기를 치르는 동안 안타는 단 1개뿐이다. 12타수 1안타. 또 전력질주를 하기에 아직 무리가 따른다고 한다. 타격감도 아직 다 찾지 못했고, 뛰는 데도 무리가 있다. 박진만 감독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오재일이 돌아온다면 활화산처럼 불붙은 삼성 타선에 큰 힘이 될 수 있다. 후반기 삼성 타선은 0.324로 뜨겁다. 비록 오재일은 64경기 타율 0.183 38안타 7홈런 34타점 OPS(장타율+출루율) 0.614로 아쉬운 성적을 내고 있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선수다.
과연 오재일은 어제 돌아올까.
[고척(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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