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스에 료코 前남편 “이혼 후에도 불륜남 사과 못 받아, 전처 비난 멈춰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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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 남편인 문화예술인 캔들 준이 이혼 후 심경을 밝혔다.
한편 히로스에 료코는 7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캔들 준과 이혼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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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 남편인 문화예술인 캔들 준이 이혼 후 심경을 밝혔다.
캔들 준은 7월 25일 법률 대리인을 통해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공식입장문을 게재했다.
캔들 준은 "히로스에 료코와 이혼에 합의했다"며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에게 최선의 선택이 무엇일지 지속적으로 모색한 결과 이번 사건을 조속하게 해결하고 수습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부부 문제 관련 히로스에 료코 측 제안을 받아들여 면회 교류권을 제외한 권리를 포기하고 이혼에 합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캔들 준은 전처 히로스에 료코와 레스토랑 오너 셰프 도바 슈사쿠의 불륜설이 지난 6월 세상에 알려진 후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의 사생활에 대한 보도가 이어져 괴로운 나날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이어 "히로스에 료코는 보도된 바와 같이 양육권 등을 포기하지 않았고 어머니와 아내로서 훌륭한 사람이었다. 이번 사건에 대한 보도는 양 측의 아이들을 괴롭히는 것이므로 앞으로 관련 보도를 자제해 달라"며 "이번 일은 히로스에 료코가 정상적인 사고 아래 행한 이링 아니라고 생각해 히로스에 료코를 비난할 의향은 없다. 나와 전처에 대한 비방, 협박은 멈춰 달라"고 밝혔다.
캔들 준은 불륜 의혹에 휩싸인 상대 남성 도바 슈사쿠에게 직접적인 사과를 받지는 못한 상태로 확인됐다. 캔들 준 법률대리인은 "캔들 준에 대한 도바 씨의 사과는 없었다. 도바 씨에게서 진실한 태도를 느낄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히로스에 료코는 7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캔들 준과 이혼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내가 양육권자로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기로 했다"며 "사생활로 소란을 피우게 되는 것을 우려해, 이번 이혼에 관한 이야기를 해야 할지 고민했다. 더 이상 아이들의 불안과 걱정이 커지지 않기를 바라며 알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히로스에 료코는 SNS를 통해 불륜을 인정하며 "내 가족, 세 아이에게 무릎을 꿇고 미안하다고 했다. 아이들은 미숙한 어머니인 나를 이해하고 인정해 줬다"며 "내가 동경하는 배우 일을 더럽혔다는 사실과 모든 가족에게 상처를 준 죄를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의 인생에 대해 생각하겠다"고 사과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2003년 모델 오카자와 다카히로와 결혼해 첫 아이를 출산했다. 이후 2008년 이혼했다. 2010년 10월 캔들 준과 재혼, 슬하 두 명의 아이를 뒀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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