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0월 퇴진설’에… 조정식 “지라시 수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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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30일 일각에서 나오는 이재명 대표의 '10월 퇴진설'에 "한마디로 말하면 지라시 수준의 소설"이라며 일축했다.
조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상상은 자유지만 남의 당을 소재로 해서 그런 식의 소설을 쓰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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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특별감찰관 도입해 친인척 비리 척결 천명해야”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30일 일각에서 나오는 이재명 대표의 ‘10월 퇴진설’에 "한마디로 말하면 지라시 수준의 소설"이라며 일축했다.
조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상상은 자유지만 남의 당을 소재로 해서 그런 식의 소설을 쓰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대통령 친인척 비리 의혹을 전담 조사할 특별감찰관을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사무총장은 윤 대통령의 장모 최씨 사건 등을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을 포함한 대대적 인적 쇄신과 아울러 특별감찰관 도입을 통한 측근·친인척 비리 척결을 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특별감찰관은 여야 합의로 제안해야 하는데 현재로선 진척된 내용이 없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최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당 지지율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인 29%를 기록한 것에 대해서는 "정국 이슈에 따라 약간의 진폭이 있으나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앞선 상태에서) 비교적 어느 정도의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한다"며 "현재로선 그렇게 우려할 만한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위 조사는 지난 25~26일 전국 만 18세이상 성인남녀 1002명을 상대로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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