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다음달 초 '최소 일정' 휴가 검토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 초 최소한의 일정으로 여름휴가를 가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참모진은 윤 대통령의 여름휴가 계획을 염두에 두고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를 따져보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8월 휴가 직후 대통령실 홍보수석을 교체하고 전반적인 정책 조정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수석을 신설한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 초 최소한의 일정으로 여름휴가를 가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참모진은 윤 대통령의 여름휴가 계획을 염두에 두고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를 따져보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의 휴가는 민간소비 촉진 등 내수 진작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리투아니아와 폴란드, 우크라이나 순방을 마친 직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대응에 집중하면서, 여름 휴가 계획에 대해 언급을 자제해왔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8월 휴가 직후 대통령실 홍보수석을 교체하고 전반적인 정책 조정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수석을 신설한 바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등 일부 부처 장관 교체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여름 휴가를 통해 추가 인적 쇄신에 대한 검토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9117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경북서 폭염으로 노인 4명 사망‥"온열질환 추정"
- 일본인 49% "기시다, 8·15에 일제 가해·반성 언급해야"
- 국민의힘 "이화영 진실 자백하려니 민주당 조직적 입막음‥사법시스템 우롱"
- "폭탄 터지는 소리"‥전북 장수 규모 3.5 지진
- 아내 살해 후 교통사고로 위장한 남성 구속 기소‥"보험금 절실해서"
- 반려견 목줄 잡아달랬더니 욕설·폭행‥징역 4개월 실형
- "들깨 팔아준다더니 언제 오는겨‥" 할머니들 등친 '전과 19범'
- "하 견인차 오려면 30분인데…"‥"저희가 밀어볼게요!" 우르르
- 중국 베이징 태풍 '독수리' 영향권 ‥서우두공항 항공편 37편 취소
- 수도권 아파트 곳곳 정전‥폭염 속 주민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