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한 도심…‘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정동길 옆 사진관]

한수빈 기자 2023. 7. 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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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로 비교적 도심이 한산한 30일 서울 중구 남대문 시장에 휴가 안내문이 붙어 있다. 한수빈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가 시작된 30일 서울 도심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 중구 세종대로와 서울역 인근 도로는 차량 통행이 적었다. 남대문 시장에는 휴가 안내문을 남긴 채 문을 닫은 가게들이 많아 인적이 드물었다.

서울 중구 서울로7017에서 바라본 도심이 비교적 한가한 모습을 보인다.
서울 중구 세종대로가 교통량이 많지 않은 비교적 한가한 모습을 보인다.
서울 중구 세종대로가 교통량이 많지 않은 비교적 한가한 모습을 보인다.

한편 전국 대부분이 35도 안팎의 기온을 기록하며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야외활동을 되도록 자제하고 야외 작업장은 오후 2∼5시 작업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 중구 남대문 시장이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인다.
서울 중구의 한 건물에서 시민이 밖을 쳐다보고 있다.

한수빈 기자 subinhan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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