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모인 역대 대통령 가족들…특별전 관람

역대 대통령 가족들이 어제(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특별전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를 함께 관람했습니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모임에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며느리 조혜자 여사와 윤보선 전 대통령의 아들 윤상구 동서코퍼레이션 대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 박지만 EG 대표이사 회장이 참여했습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과 김영삼 전 대통령 아들 김현철 김영삼 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김대중 전 대통령 아들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도 함께했습니다.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특별전은 역대 대통령들의 삶을 상징하는 소품을 중심으로 꾸며졌으며 다음 달 28일까지 열립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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