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엑스포 입장권 구매 약정 잇달아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도내 기관·단체와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매 약정을 잇달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정준 사무처장은 "경남약사회와 기독교총연합회의 입장권 구매는 관람객 유치 차원을 넘어 국민 통합의 가치 이상으로 의미가 있다"며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회원들과 함께하는 엑스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도내 기관·단체와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매 약정을 잇달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직위는 먼저 지난 28일 경남도약사회(회장 최종석)와 약사회 사무실에서 박정준 사무처장, 최종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를 약정하며 엑스포 성공을 함께 기원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도 약사회는 도내 18개 시·군 약사회로 조직되어 있고 2000여 명의 회원이 경남 지역의 건강지킴이로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운영되는 단체다.
최종석 경남도약사회 회장은 “다시 산청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입장권을 구매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전 국민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이 되길 바라면서 우리 약사회의 많은 회원과 가족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위는 경남기독교총연합회(회장 강대열)와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사무실에서 1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경남기독교총연합회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21개 단위별 연합회가 조직돼 있고, 산하 2600여 교회가 소속돼 지역사회 복음 선교와 연합사업에 매진하는 단체다.
강대열 경남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은 “올가을 경남의 최대 행사인 산청엑스포에 우리 기독교 회원들이 많이 참여하도록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박정준 사무처장은 “경남약사회와 기독교총연합회의 입장권 구매는 관람객 유치 차원을 넘어 국민 통합의 가치 이상으로 의미가 있다”며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회원들과 함께하는 엑스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경남도와 산청군,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