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금메달리스트 ‘마루’ 조성주, ‘2023 GSL 시즌2’ 우승…역대 GSL 최다 우승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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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종목 스타크래프트2 금메달리스트인 '마루' 조성주가 또 하나의 대기록을 썼다.
조성주는 27일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시즌2' 결승전에서 '다크' 박령우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조성주는 지난해 'GSL 시즌3'부터 올해 'GSL 시즌2'까지 대회 3연패를 달성함과 동시에 역대 GSL 최다우승 기록을 7회로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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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지난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종목 스타크래프트2 금메달리스트인 ‘마루’ 조성주가 또 하나의 대기록을 썼다.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이하 GSL)’ 7회 우승으로 역대 최다 우승기록을 쓴 것.
조성주는 27일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시즌2’ 결승전에서 ‘다크’ 박령우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4시즌 연속이자, 개인통산 10번째로 GSL 결승전 무대를 밟은 조성주는 이날 박령우를 세트스코어 4-2로 제압했다. 이로써 조성주는 지난해 ‘GSL 시즌3’부터 올해 ‘GSL 시즌2’까지 대회 3연패를 달성함과 동시에 역대 GSL 최다우승 기록을 7회로 갈아치웠다.
결승전에서 조성주와 박령우는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1세트에서 조성주는 완성도 있는 극 후반 조합을 먼저 완성하며 먼저 웃었다. 이어진 2세트에도 맹공을 몰아치며 박령우의 수비를 손쉽게 무너뜨리고 2-0으로 앞서나갔다.
박령우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탄탄한 방어를 앞세운 박령우가 3세트를 챙겼다. 하지만 이어진 4세트에서 조성주는 후반까지 집중력 있는 컨트롤과 멀티태스킹 능력을 선보이며 3-1을 만들었다.
우승까지 단 한 세트가 남은 상황. 5세트에서 박령우가 다시 한 번 탄탄한 수비를 펼치며 승리를 가져가며 추격했다. 그러나 조성주는 6세트에서 안정적인 운영을 뽐내며 박령우를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조성주는 “이번 시즌은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모든 경기에 많은 팬들이 찾아주셔서 힘이 났다”며 “앞으로도 선수들과 다 같이 열심히 해서 재미있는 경기 계속 보여드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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