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출산·여성질환 특약 4종 배타적 사용권 획득"

김세관 기자 2023. 7. 3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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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은 30일, 이달 초 출시한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여성 전용 건강보험 '(무)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특약 4종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여성의 라이프싸이클(Life-Cycle)을 고려해 개발한 △출산 후 5년 내 중대질환 보장강화 △난임치료 후 산후관리지원금(1회한, 기혼자용) △난소과다자극 진단비(연간1회한) △특정 여성생식기 탈출치료비(연간1회한, 급여)의 신규 특약이 배타적 사용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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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30일, 이달 초 출시한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여성 전용 건강보험 '(무)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특약 4종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여성의 라이프싸이클(Life-Cycle)을 고려해 개발한 △출산 후 5년 내 중대질환 보장강화 △난임치료 후 산후관리지원금(1회한, 기혼자용) △난소과다자극 진단비(연간1회한) △특정 여성생식기 탈출치료비(연간1회한, 급여)의 신규 특약이 배타적 사용권을 얻었다.

임신·출산과 주요질환을 연계한 보장 영역을 개척한 점과 난임·출산 패키지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출산 후5년 중대질환 보장강화' 특약은 금융감독원의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1호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특약은 출산 후 발병율이 높은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증 진단 시 가입금액의 2배를 보장한다.

한화손보 상품개발 담당자는 "여성 소비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설문조사와 함께 외부 전문가의 의견도 수렴했다"며 "여성 소비자의 건강은 물론 나아가 우리 사회의 건강까지 지키고자 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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