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와룡·방화동자연휴양림 등 성수기 운영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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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여름철 성수기 자연휴양림 운영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장수군은 현재 와룡·방화동자연휴양림과 방화동가족휴가촌을 운영하고 있다.
와룡자연휴양림에 설치된 수영장과 물썰매장은 8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이밖에도 ▲숲 해설 프로그램 ▲산림치유 프로그램 ▲목재문화체험장 등도 상시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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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여름철 성수기 자연휴양림 운영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장수군은 현재 와룡·방화동자연휴양림과 방화동가족휴가촌을 운영하고 있다. 이 휴양림은 70여실의 숙박시설과 야영장, 물놀이장 등 각종 편의시설과 산림욕장, 황토길, 장수치유의 숲 등 휴양공간이 마련돼 있다.
먼저 군은 여름철 휴양시설 이용객 증가에 따라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성수기 관리인력을 증원하고 방역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19일에는 관리직원 및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군은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안전요원을 휴양림 계곡 곳곳에 배치했다. 와룡자연휴양림에 설치된 수영장과 물썰매장은 8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이밖에도 ▲숲 해설 프로그램 ▲산림치유 프로그램 ▲목재문화체험장 등도 상시 운영될 계획이다.
이성재 장수군 산림공원과장은 "방문객이 안전하고 다시 찾고 싶은 휴양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면서 "올 여름 장수군 휴양림에서 쾌적한 휴가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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