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초청팀→도드람컵 참가'...슈프림 나타폰 감독, "GS칼텍스 강팀이지만 즐기겠다"

2023. 7. 3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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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미 최병진 기자] 슈프림 촌부리의 나타폰 감독이 GS칼텍스를 높게 평가했다.

태국 리그에서 수차례 우승 경험이 있는 슈프림은 올시즌 초청팀의 자격으로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 참가한다.

슈프림은 흥국생명, IBK기업은행, GS칼텍스와 함께 B조에 포함 됐으며 GS칼텍스와 29일 오후 1시 30분에 첫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나타폰 감독은 “긴장을 많이 했는데 기대도 된다. 슈프림이 대회에 참가해줄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큰 대회라고 생각이 드는데 오늘 상대할 GS칼텍스는 리그에서도 강팀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긴장을 하기보다는 최선을 다해서 즐기고 싶다. 한국과 태국의 시스템이 크게 다르지는 않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팀의 베테랑 선수들에 대해서는 “전 국가대표 선수지만 리그에서 뛰는 이유는 한국과 비슷한 이유다. 국가대표가 아니어도 리그에서 뛰고 태국은 한국에 비해 선수가 많지 않다. 후배들에게 가르침을 줄 수 있고 조언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핵심 선수로를 미들블로커의 플름짓을 선택하며 “경험도 많고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나타폰. 사진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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