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아내' 이솔이 "사진 속 웃고 있지만 지금 너무 속상해"

2023. 7. 3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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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이솔이(35)가 그동안 다량의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놓친 답답함을 표했다.

30일 이솔이는 입꼬리를 양쪽으로 활짝 올려 웃는 사진을 게재하고는 "사진 속 저는 웃고 있지만 지금 저는 너무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그간 문의 오면 최대한 답변 드리려고 피드 댓글도 꼼꼼히 보고 있었는데 글쎄 DM에 '중요 메시지', '숨김 메시지'가 따로 있어서 알아서 분리돼 들어가 있더라"라는 이유에서다.

이솔이는 "무슨 기준으로 그렇게 나눠지는 걸까"라고 궁금해하면서 "저는 그냥 들어가서 클릭해 보이는 메시지만 봤는데 다른 메시지함 들어가보니 질문과 문의가 수두룩 쏟아지는데 멘털 나갔다"고 적기도 했다.

또 "DM은 의도와 다르게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저도 이제 잘 들어가 볼 거지만 꼭 궁금한 것들은 댓글로 문의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개그맨 겸 영화감독 박성광(41)과 결혼했으며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사진 = 방송인 이솔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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