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프리카 무더위 한방에 ‘싹’… 이월드, ‘흠뻑 위크’ 여름 이벤트 선보여

김덕용 2023. 7. 3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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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최대 테마파크 이월드가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월드 측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최용훈 이월드 홍보팀장은 "무더위에 지친 많은 시민들이 찾아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날려버렸으면 한다"며 "다양한 사진 명소도 가득 준비한 만큼 여름철 가족 나들이 장소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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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최대 테마파크 이월드가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월드는 8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흠뻑 위크’ 이벤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워터 플레이 파티에서 참가자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이월드 제공
우선 여름 시즌에만 운영하는 아쿠아 플레이존에서는 오후 1시~7시 30분 물을 맞으며 물총 싸움을 즐길 수 있다. 이 기간 토요일마다 오후 2시 열리는 ‘워터건 팀 배틀’에서는 팀 팔찌를 받아 팀별 물총 전투 참여도 가능하다.

또한 이 기간 매주 토·일요일 오후 5시 30분과 오후 7시에는 DJ의 플레잉 아래 신나는 음악과 함께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즐길 수 있는 ‘워터 플레이 파티’가 펼쳐진다. 파티에서는 자신만의 개성 있는 여름 패션 복장을 한 방문객에게는 현장에서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 ‘썸머 룩 콘테스트’도 열린다.

같은 기간 패밀리 수영장인 아쿠아 빌리지도 운영, 도심 속 테마파크에서 온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월드 측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최용훈 이월드 홍보팀장은 “무더위에 지친 많은 시민들이 찾아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날려버렸으면 한다”며 “다양한 사진 명소도 가득 준비한 만큼 여름철 가족 나들이 장소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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