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온열질환 속출…사흘간 178명

김종력 2023. 7. 30. 13:1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마 직후 전국에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사흘간 온열질환자가 170여명이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7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주말 상황이 통계에 반영되면 공식 집계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폭염에는 물을 자주 마시고, 외출이나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불가피하게 야외 활동을 할 때는 챙이 넓은 모자와 밝고 헐렁한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어지러움이나 두통 등 온열질환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폭염 #온열질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