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는 이강인, 지수는 홀란드…이번 여름이 더 뜨거운 이유 [Oh!쎈 이슈]

장우영 2023. 7. 3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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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이강인과, 블랙핑크 지수는 엘링 홀란드와 인증샷을 남겼다.

'해버지' 박지성부터 '손세이셔널' 손흥민, '골든보이' 이강인까지, 해외 축구 열기가 뜨겁다.

해외 축구 명문 팀의 내한에 더운 여름이 더 뜨거워진 가운데 연예계에도 축구 열풍이 불고 있다.

더운 여름이 해외 축구의 열기에 더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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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지드래곤은 이강인과, 블랙핑크 지수는 엘링 홀란드와 인증샷을 남겼다.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해외 축구 열기가 연예계로 옮겨왔다.

‘해버지’ 박지성부터 ‘손세이셔널’ 손흥민, ‘골든보이’ 이강인까지, 해외 축구 열기가 뜨겁다. 유럽 명문 구단들의 투어 일정에도 한국이 꼭 들어가며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가운데 연예계에도 해외 축구 열풍이 불고 있다.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뜨거운 해외축구의 인기를 더 뜨겁게 하고 있다. 올해로 두 해 차를 맞은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잉글랜드 프미리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프랑스 리그앙 파리생제르맹이 한국을 찾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 팀인 ‘팀 K리그’와 격돌했다. 5만 8903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찬 가운데 이벤트성 경기였지만 진지한 플레이가 이어졌고, 양팀이 5골을 주고 받으며 골잔치를 펼쳤다. 경기는 팀 K리그의 3-2 승리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팀 K리그의 경기를 시작으로 오늘(30일)에는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격돌하며, 오는 8월 3일에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파리생제르맹과 전북 현대가 맞붙는다.

맨체스터 시티, 파리생제르맹은 각 리그를 대표하는 팀이다. 파리 생재르맹은 지난 시즌 우승을 포함해 11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네이마르, 마르퀴뇨스, 마르코 베라티, 아슈라프 하키미 등 스타들이 즐비한 가운데 이강인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시즌 리그 우승, FA컵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머쥐며 ‘트레블’ 영광을 안았다. 엘링 홀란드, 케빈 데 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 등 스타들이 포진한 가운데 지난 27일 입국, 훈련을 진행하고 ‘문명특급’ 출연도 확정지었다.

해외 축구 명문 팀의 내한에 더운 여름이 더 뜨거워진 가운데 연예계에도 축구 열풍이 불고 있다.

지드래곤은 이강인을 만났다. 지난 26일 파리생제르맹은 “부산에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며 일본 오사카에서 지드래곤과 이강인이 만난 모습을 공개했다. 이강인은 자신의 이름과 등 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지드래곤과 함께 섰다. 지드래곤과 이강인이 부산에서 재회하게 될지 주목된다.

블랙핑크 지수는 엘링 홀란드를 만났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득점 신기록을 쓴 홀란드는 지수와 나란히 팀 유니폼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생각하지도 못한 깜짝 조합에 축구 팬들은 물론, 가요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관심이 이어졌다.

오늘(30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격돌하는 만큼 축구를 좋아하는 연예인들의 인증샷들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운 여름이 해외 축구의 열기에 더 뜨거워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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