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등 男혼계영 400m 韓신기록 수립에도 결승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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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를 앞세운 남자 혼계영 400m 대표팀이 세계수영선수권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지만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배영 이주호(아산시청)-평영 최동열(강원도청)-접영 김영범(강원체고)-자유형 황선우(강원도청)로 구성된 남자 계영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혼계영 400m 예선에서 3분34초2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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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수립 종전 한국 기록 3분34초96 경신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황선우를 앞세운 남자 혼계영 400m 대표팀이 세계수영선수권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지만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배영 이주호(아산시청)-평영 최동열(강원도청)-접영 김영범(강원체고)-자유형 황선우(강원도청)로 구성된 남자 계영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혼계영 400m 예선에서 3분34초25를 기록했다.
전체 10위에 오른 한국은 8팀이 오르는 결선에는 오르지 못했다. 8위 영국(3분33초27)과는 0.98초 차다.
이주호와 최동열, 김영범에 이어 마지막 주자로 나선 황선우는 전반 50m에서 23초04를 기록했지만 후반 50m에서 25초19를 기록해 예선 2조에서 일본(3분32초36)에 이어 10개팀 중 7위에 그쳤다.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이들은 새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지난 4월 한라배 대회에서 황선우-김우민-최동열-양재훈이 세운 종전 한국 기록 3분34초96을 깼다.
이어 열린 여자 혼계영 400m에서는 이은지(방산고)-권세현(안양시청)-김서영(경북도청)-허연경(방산고)이 예선 2조에서 4분05초16으로 10개 팀 중 8위에 올랐다. 한국은 24개 팀 중 18위에 그쳐 8개 팀이 오르는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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