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실종자 수색 16일째...응급 복구율 79%

이윤재 2023. 7. 30. 1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예천에서 집중호우로 실종된 주민을 찾기 위한 수색을 16일째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2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오늘(30일) 소방 등 80여 명을 투입해 하천과 매몰 추정지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은 어제까지 석관천과 내성천 등 49km 구간에 대한 수변 수색을 마쳤고, 내일부터 실종 의심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수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예천에서 집중호우로 실종된 주민을 찾기 위한 수색을 16일째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2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오늘(30일) 소방 등 80여 명을 투입해 하천과 매몰 추정지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은 어제까지 석관천과 내성천 등 49km 구간에 대한 수변 수색을 마쳤고, 내일부터 실종 의심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수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170여 세대, 260명 정도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대피소에서 이재민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피해를 본 공공시설 천600여 곳 가운데 응급 복구를 마친 곳은 천200여 곳으로, 복구율은 79%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밤부터 경북 북부 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경북에서만 25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