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실종자 수색 16일째...응급 복구율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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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에서 집중호우로 실종된 주민을 찾기 위한 수색을 16일째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2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오늘(30일) 소방 등 80여 명을 투입해 하천과 매몰 추정지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은 어제까지 석관천과 내성천 등 49km 구간에 대한 수변 수색을 마쳤고, 내일부터 실종 의심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수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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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에서 집중호우로 실종된 주민을 찾기 위한 수색을 16일째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2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오늘(30일) 소방 등 80여 명을 투입해 하천과 매몰 추정지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은 어제까지 석관천과 내성천 등 49km 구간에 대한 수변 수색을 마쳤고, 내일부터 실종 의심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수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170여 세대, 260명 정도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대피소에서 이재민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피해를 본 공공시설 천600여 곳 가운데 응급 복구를 마친 곳은 천200여 곳으로, 복구율은 79%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밤부터 경북 북부 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경북에서만 25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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