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칸 영화제 비하인드 공개 “젓가락 없어서 빨대로 먹어”

2023. 7. 3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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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칸 국제영화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제니는 지난 29일 유튜브 개인 채널에 '칸 브이로그(Cannes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제니는 제 76회 칸 영화제에 HBO의 '디 아이돌'이라는 작품으로 레드카펫에 참여하기 전 설렘 가득한 모습이었다.

이어 칸 영화제 관련 인터뷰 준비를 하던 제니는 "지금 메이크업하고 있어서 (후루룩하고 면을 못해) 끊어먹고 있다"며 "칸에서 젓가락을 구할 수 없어 빨대로 먹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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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니 유튜브 캡처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칸 국제영화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제니는 지난 29일 유튜브 개인 채널에 ‘칸 브이로그(Cannes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제니는 제 76회 칸 영화제에 HBO의 ‘디 아이돌’이라는 작품으로 레드카펫에 참여하기 전 설렘 가득한 모습이었다. 

제니는 “너무 너무 떨린다”며 수줍게 웃는 한편 “오늘의 콘셉트는 백설공주다. 잘 다녀오겠다”며 레드카펫 행사장으로 향했다.

이어 칸 영화제 관련 인터뷰 준비를 하던 제니는 “지금 메이크업하고 있어서 (후루룩하고 면을 못해) 끊어먹고 있다”며 “칸에서 젓가락을 구할 수 없어 빨대로 먹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디 아이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인기 아이돌 스타가 몸담은 연예게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담았다. 

가수 위켄드가 제작 및 대본 집필을 맡았으며 배우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이 주연으로 나서면서 주목받았다. 제니는 “배우 ‘제니 루비 제인’(Jennie Ruby Jane)의 데뷔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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