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텍사스전 2안타 2타점…최근 5G 중 3G서 멀티히트

김주희 기자 2023. 7. 30. 12: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5경기 연속 안타로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2타점을 수확했다.

최근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낸 김하성은 이 중 3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작성했다.

5회에는 선주타자로 나와 페레즈의 2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날려 멀티 히트를 신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하성, 시즌 타율 0.277↑
[샌디에이고=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24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 1회 말 1점 홈런을 친 후 환호하고 있다. 김하성은 5회 말에 2점 홈런을 쳐내며 시즌 13,14호를 기록했다. 2023.07.25.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5경기 연속 안타로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2타점을 수확했다.

그야말로 연일 맹타를 휘두르는 중이다. 최근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낸 김하성은 이 중 3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작성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74에서 0.277로 올랐다.

1회 2루수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팀이 2-0으로 앞선 2회 1사 만루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대량 득점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1볼-1스트라이크에서 텍사스 마틴 페레즈의 3구째 바깥쪽 낮은 체인지업을 받아쳐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5회에는 선주타자로 나와 페레즈의 2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날려 멀티 히트를 신고했다.

6회 2사 만루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텍사스를 4-0으로 누르고 2연승을 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