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 진안에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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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마이산 트레킹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하는 세계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세계 청소년들에게 마이산 트레킹 체험과 홍삼 입욕제를 넣은 족욕체험 등 진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진안군은 자원봉사센터, 경찰서, 소방서 등과 적극 협력해 진안을 방문하는 전 세계 대원들의 프로그램 활동을 꼼꼼히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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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마이산 트레킹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하는 세계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8월1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세계 청소년들에게 마이산 트레킹 체험과 홍삼 입욕제를 넣은 족욕체험 등 진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역연계프로그램은 잼버리에 참가하는 세계 청소년들이 전북 14개 시·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진안군은 국가지질공원이자 프랑스 여행안내서인 미슐랭그린가이드에서 만점을 받은 마이산을 지역연계프로그램 활동장소로 정했다.
스카우트 진안지역 협의회장을 맡은 전춘성 군수를 중심으로 스카우트 운동의 확산과 잼버리 참가를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준비해 왔다.
또 김종필 부군수 주재로 3차례 점검회의를 갖고, 지역연계프로그램과 홍보관 운영, 농특산물판매장 및 농촌체험관광마을 운영 등 부서별 운영계획을 점검했다.
8월2~5일, 7~10일 등 8일간 하루에 160명씩 총 1280명이 마이산 일대를 방문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자원봉사센터, 경찰서, 소방서 등과 적극 협력해 진안을 방문하는 전 세계 대원들의 프로그램 활동을 꼼꼼히 지원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세계 청소년들에게 진안만의 특별한 문화체험을 선사해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견인하고, 대원들에게 진안군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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