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미스제주 진·선·미, 고향사랑기부 동참

(제주=연합뉴스) 2023 미스제주 진·선·미 수상자들이 제주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2023 미스제주 진·선·미, 제주 고향사랑기부 동참 [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미스제주 진·선·미 수상자인 오우리(25), 김채은(23), 김지은(25)씨는 지난 28일 오후 제주도청을 방문해 오영훈 지사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대회 상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각각 기부했으며, 30만원 상당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도 제주지역 어려운 이웃들과 예술 관련 단체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들은 "의미 있는 상금이고, 제주의 대표가 된 만큼 제주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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