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교권침해, 명예훼손 비율 줄고 폭행·협박은 늘었다

조민중 기자 2023. 7. 3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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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동안 교사에 대한 모욕과 명예 훼손 비율은 줄고 상해와 폭행 등의 비율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학부모 등에 의한 교육활동 침해 가운데 모욕과 명예 훼손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37.1%로
3년 전에 비해 12%포인트 이상 줄었습니다.

반면 상해나 폭행이 차지하는 비중은 같은 기간 3.5%에서 6.9%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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