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교권침해, 폭행·협박 비중 늘어

김장현 2023. 7. 30. 12: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부모의 교권침해 사례 가운데 상해와 폭행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학부모와 보호자 등에 의한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지난해 202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교권 침해 유형별로 보면, 모욕과 명예훼손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49.3%에서 지난해 37.1%로 12%포인트 이상 줄었습니다.

반면, 상해와 폭행이 차지하는 비중은 3.5%에서 6.9%로, 협박은 9.3%에서 11.9%로 늘었습니다.

이에 교육부는 학부모 민원 통합창구를 만드는 등 민원 대응 시스템을 전면 개선하고, 학부모 교육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교육부 #학부모 #교권침해 #민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