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본부 화폐 교환·수급 업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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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본관 리모델링·통합별관 재건축 사업으로 중단했던 본부 화폐 교환 및 수급 업무를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은 발권국은 리모델링된 본부 지하 금고와 신규 도입된 발권 관련 설비의 테스트 등을 거쳐 8월 2일에 본부 재입주를 실시하고, 8일부터 대국민 서비스인 화폐 교환 업무와 금융기관과의 거래인 화폐 수급 업무를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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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한국은행이 본관 리모델링·통합별관 재건축 사업으로 중단했던 본부 화폐 교환 및 수급 업무를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은은 다음달 8일부터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부에서 해당 업무를 재개할 방침이다. 다만 강남본부에서 이뤄지던 화폐 교환 및 수급 업무는 계속해서 수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하반기부터 본관 리모델링을 진행하면서 한은 발권국은 임시로 강남본부로 이전해 본부 화폐 교환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올해 3월 리모델링이 완료되면서 발권국을 제외한 본부부서의 재입주가 4월 하순까지 순차적으로 이루어졌다.
한은 발권국은 리모델링된 본부 지하 금고와 신규 도입된 발권 관련 설비의 테스트 등을 거쳐 8월 2일에 본부 재입주를 실시하고, 8일부터 대국민 서비스인 화폐 교환 업무와 금융기관과의 거래인 화폐 수급 업무를 재개할 계획이다.
moo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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