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본부, 내달 8일부터 화폐 교환·수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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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부에서 다음달 8일부터 화폐 교환과 수급 업무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2017년 하반기부터 본관 리모델링 및 통합별관 재건축 사업에 따라 발권국을 서울 강남본부로 임시 이전해 본부 화폐 교환 및 수급 업무를 수행해왔다.
이에 따라 2017년 5월 이후 한국은행 본부의 화폐 교환 및 수급 업무는 중단됐으며 발권국은 강남본부와 발권업무를 통합해 강남본부에서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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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한국은행은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부에서 다음달 8일부터 화폐 교환과 수급 업무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2017년 하반기부터 본관 리모델링 및 통합별관 재건축 사업에 따라 발권국을 서울 강남본부로 임시 이전해 본부 화폐 교환 및 수급 업무를 수행해왔다.
이에 따라 2017년 5월 이후 한국은행 본부의 화폐 교환 및 수급 업무는 중단됐으며 발권국은 강남본부와 발권업무를 통합해 강남본부에서 수행했다.
이어 올해 3월 중 본관 리모델링 및 통합별관 재건축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발권국을 제외한 본부 부서의 재입주가 3월 하순부터 4월 하순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졌다.
한은 발권국은 리모델링된 본부 지하 금고와 신규 도입된 발권 관련 설비의 테스트 등을 거쳐 다음달 2일 본부 재입주를 실시하고 8일부터는 대국민 서비스인 화폐 교환 업무와 금융기관과의 거래인 화폐 수급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다.
한은 관계자는 "발권국의 본부 재입주 이후에도 강남본부의 화폐 교환 및 수급 업무는 계속해서 수행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jh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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