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씨엠에스,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SiC 반도체 사업 탄력"

김건우 기자 2023. 7. 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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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소재 전문기업 나노씨엠에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부설 연구소의 질적 성장을 이끌고, 다른 기업부설 연구소가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모델을 육성할 목적으로 과기정통부가 2017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되면 지정서와 현판,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 우대, 정부 포상 등 여러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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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소재 전문기업 나노씨엠에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부설 연구소의 질적 성장을 이끌고, 다른 기업부설 연구소가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모델을 육성할 목적으로 과기정통부가 2017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되면 지정서와 현판,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 우대, 정부 포상 등 여러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지정 유효기간은 총 3년이다.

나노씨엠에스는 올해 상반기 기준 박사 3명, 석사 6명 등 총 13명의 연구개발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까지 신물질 16건과 국내외 특허 71종을 등록하여 제품화하여 공급하고 있다. 나노소재의 적용 분야는 전자재료, 위조방지용 소재, 이차전지용 소재와 헬스케어에 적용가능한 나노소재 등으로 소재 국산화를 선도하고 있다.

나노씨엠에스 관계자는 "전력용 반도체 소재인 SiC(실리콘 카바이드) 파우더의 수출과 SiC 반도체 관련 사업영역을 확장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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