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 신용카드 모집인 642명 ‘우수모집인’으로 선정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여신금융협회가 신용카드 전업모집인 642명을 올해 ‘우수모집인’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2017년부터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인증제도’를 운영해 전업모집인을 대상으로 근속기간, 회원유지율, 불완전판매 여부 등을 평가해 우수모집인 인증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 우수모집인 인증자격 유효기간은 2023년 8월 1일부터 1년이다.

또한 우수모집인 642명 중 38명을 ‘그린마스터’로 선정했다.

그린마스터는 2021년에 도입한 특별인증제로 최근 5년 연속 우수모집인으로 인증받은 모집인 중에서 회원유지율이 높은 순서 등으로 선정한다. 인증자격 기간은 우수모집인과 동일하게 2023년 8월 1일부터 1년이다.

협회 관계자는 “우수모집인 인증 제도가 신용카드업계 영예로운 인증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모집인 전문성과 자질 향상으로 신뢰받는 산업으로 성장하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사진 = 여신금융협회]-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