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센, 빅리그 복귀전서 난타당해...약체 오클랜드전 3.2이닝 6실점(5자책)

강해영 2023. 7. 30. 11: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 플렉센(콜로라도 로키스)이 빅리그에 복귀했으나 난타당했다.

플렉센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라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3.2이닝 동안 홈런 2개 포함 4피안타 6실점(5자책)했다.

플렉센은 7일 후인 14일 콜로라도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하며 메이저리그 재도전을 택했다.

두산에서 8승 4패 평균자책점 3.01의 호성적을 낸 후 시애틀과 계약하며 빅리그에 복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리스 플렉센

크리스 플렉센(콜로라도 로키스)이 빅리그에 복귀했으나 난타당했다.

플렉센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라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3.2이닝 동안 홈런 2개 포함 4피안타 6실점(5자책)했다. 4개의 삼진을 잡았으나 볼넷을 무려 6개나 내줬다.

플렉센은 지난달 28일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양도지명(DFA)된 후 뉴욕 메츠로 이적했다.

하지만 메츠에서도 지난 7일 방출돼 프리에이전트(FA) 신분이 됐다.

플렉센은 7일 후인 14일 콜로라도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하며 메이저리그 재도전을 택했다.

그리고 29일 빅리그에 콜업됐다.

2017년 메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플렉센은 2020년 KBO 두산 베어스에서 뛰기도 했다. 두산에서 8승 4패 평균자책점 3.01의 호성적을 낸 후 시애틀과 계약하며 빅리그에 복귀했다.

2021시즌 31경기에 등판, 14승 6패 평균자책점 3.61의 호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등 심한 부침을 겪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