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적인 데뷔전 치른 김민재, “몇 가지 실수 저질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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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데뷔전 소감을 전했다.
이 경기에는 김민재가 선발로 출전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후 김민재는 자신의 활약에 아쉬움을 표했다.
김민재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를 쉽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몇 가지 실수도 저질렀다. 팀이 새롭고 전술도 다르다. 빨리 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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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데뷔전 소감을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9일 오후 7시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는 김민재가 선발로 출전했다. 데뷔전이었다. 김민재는 선발로 나서 인상적인 활약을 하며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박수를 받기도 했다.
김민재는 벵자민 파바르와 함께 중앙 수비를 봤는데 단단한 수비력을 뽐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후 김민재는 자신의 활약에 아쉬움을 표했다.
김민재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를 쉽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몇 가지 실수도 저질렀다. 팀이 새롭고 전술도 다르다. 빨리 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팀과 함께한 기간이 짧았지만 가능한 빨리 적응하고 동료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면 더 리흐트는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서로 이야기도 하고 잘 지내고 있다”고 했다.
계속해서 “처음에는 새로운 환경이고 아직 최상의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쉽지 않다는 걸 느꼈다.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싶다”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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