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토마토축제 내달 3일 개막…홍진영·김수찬·송민경 등 축하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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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3일 개막하는 '2023 화천토마토축제'는 화끈한 공연과 볼거리로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군은 개막일인 3일부터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연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토마토축제에 방문하면 신나는 공연과 음악으로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라며 "공연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행사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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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3일 개막하는 ‘2023 화천토마토축제’는 화끈한 공연과 볼거리로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군은 개막일인 3일부터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연다. 당일 오후 7시30분 축제 개막 선포와 불꽃놀이에 이어 오후 8시부터는 트롯가수 홍진영을 비롯해 가수 김수찬·송민경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사내면에 주둔 중인 15사단에서 지난해 전역한 래퍼 ‘올티’가 올라 랩과 힙합의 진수를 선사하며 오랜만에 전우들과 재회하는 시간을 갖는다. 개막공연에 앞서 오후 5시 30분 시작하는 식전행사도 15사단 군악대와 주민들의 댄스공연, 색소폰 공연, 범암골 농악 공연, 화천 출신의 기타리스트 양태환 밴드 등의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이어 축제 둘째 날인 4일 오후 6시에는 축제장에서 ‘15사단 승리부대 장병의 밤 행사’를 진행한다. 축제의 주역으로 올해부터 새로 참여하는 15사단에서는 군장병뿐 아니라, 부대 소속 연예병사, 연예인 공연 등으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8월 첫 주말인 5일에는 오전 10시 화천군 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3시 디제잉 쇼, 오후 4시 2군단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주민들의 문화예술공연을 잇따라 진행,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6일에도 버스킹 공연과 태권도 시범에 이어 BJ 쇼, 가수 경서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같은 공연과 함께 이벤트존에서는 ‘황금반지를 찾아라’를 비롯해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토마토축제에 방문하면 신나는 공연과 음악으로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라며 “공연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행사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2023 화천토마토축제’는 오는 3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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