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자회사 DL 지분 500억원 매입…"책임경영 실천"

김남석 2023. 7. 30.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림은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연결 자회사인 DL의 지분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입 규모는 약 500억원이며 올해 안으로 해당 지분 매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대림은 대주주의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지분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대림 관계자는 "이번 지분매입을 통해 DL에 대한 책임경영 의지를 명확히 보이는 한편 앞으로도 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닫기
음성재생 설정
닫기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닫기

대림 제공.

대림 제공.

대림은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연결 자회사인 DL의 지분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입 규모는 약 500억원이며 올해 안으로 해당 지분 매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대림은 대주주의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지분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DL의 주가하락을 비정상적인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주가부양을 통해 주주의 이익을 보호한다는 목적이다.

대림 관계자는 "이번 지분매입을 통해 DL에 대한 책임경영 의지를 명확히 보이는 한편 앞으로도 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디지털타임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