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원주·춘천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 제공

조은임 기자 2023. 7. 30.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가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오는 31일부터 2주간 강원도 원주시와 춘천시로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지난 4월 발표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오는 31일부터 2주간 강원도 원주시와 춘천시로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지난 4월 발표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해왔다.

지난 3일 서울 중구청 전세피해 지원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뉴스1

우선 인천 미추홀(4월21일~5월31일)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경기 동탄(6월5일~16일), 경기 구리·부산(6월19일~30일), 대구·대전(7월4일~14일), 경기 고양·의정부(7월17일~28일) 등으로 서비스 지원 지역이 확대됐다.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는 원주시에서, 다음 달 7일부터 11일까지는 춘천시에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제공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유선으로 사전예약을 받아 자택 방문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