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원주·춘천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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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오는 31일부터 2주간 강원도 원주시와 춘천시로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지난 4월 발표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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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오는 31일부터 2주간 강원도 원주시와 춘천시로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지난 4월 발표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해왔다.
우선 인천 미추홀(4월21일~5월31일)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경기 동탄(6월5일~16일), 경기 구리·부산(6월19일~30일), 대구·대전(7월4일~14일), 경기 고양·의정부(7월17일~28일) 등으로 서비스 지원 지역이 확대됐다.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는 원주시에서, 다음 달 7일부터 11일까지는 춘천시에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제공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유선으로 사전예약을 받아 자택 방문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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