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명동·홍대 등 ‘바가지 요금’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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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관광지에서 바가지 요금 논란이 일자, 서울시가 관련 점검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명동, 홍대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7대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바가지요금과 여름철 위생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표시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택시 부당 요금 단속을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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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관광지에서 바가지 요금 논란이 일자, 서울시가 관련 점검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명동, 홍대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7대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바가지요금과 여름철 위생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단속대상 7대 관광특구는 종로·청계 특구, 명동·남대문·북창동·다동·무교동 특구, 동대문패션타운 특구, 이태원 특구, 홍대문화예술 특구, 강남 마이스 특구, 잠실 특구입니다
서울시는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표시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택시 부당 요금 단속을 시행합니다.
또 자치구별로 ‘거리 가게 운영 규정’을 개선해, 가격을 표시하지 않거나 허위 표시하는 행위를 금지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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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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