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소식]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대회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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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전남연구원이 공동주최한 '2023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호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문인 북구청장은 "민선7기부터 총 4번 열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단 한 차례도 수상을 놓치지 않고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며 "청년정책은 구정 역점사업 중 하나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에서 청년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여 북구를 전국이 주목하는 청년친화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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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광주 북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전남연구원이 공동주최한 '2023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호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전국에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364개의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사례가 제출됐다.
북구는 '내일(JOB)로 내일(TOMORROW)을 도약하는 청년창업' 사례를 공모해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에서 호남권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받았다.
청년전담조직을 설치해 청년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 반영 등 양질의 정책 기반을 마련한 점이 주목받았다.
또 대학 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행복어울림센터를 중심으로 청년창업 문화 벨트를 구축해 청년이 머무는 활력 도시조성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민선7기부터 총 4번 열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단 한 차례도 수상을 놓치지 않고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며 "청년정책은 구정 역점사업 중 하나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에서 청년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여 북구를 전국이 주목하는 청년친화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북구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각각 도시재생분야, 안전자치분야, 기후환경분야 등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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