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해선 개통' 9호선 혼잡 개선 위해 출근시간대 4회 증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서해선(대곡-소사) 개통에 따른 9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해 이달 31일부터 출근 시간대 4회 증회 운행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서해선이 개통된 이달 1일부터 역사 안전요원 확대 배치·일반열차 탑승 안내 등 다양한 관리 방안을 마련, 1단계 비상수송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여기에 9호선 혼잡도 완화 추가대책(2단계 비상수송대책) 일환으로 이달 31일부터 출근시간대 4회 증회 운행을 추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는 서해선(대곡-소사) 개통에 따른 9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해 이달 31일부터 출근 시간대 4회 증회 운행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서해선이 개통된 이달 1일부터 역사 안전요원 확대 배치·일반열차 탑승 안내 등 다양한 관리 방안을 마련, 1단계 비상수송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여기에 9호선 혼잡도 완화 추가대책(2단계 비상수송대책) 일환으로 이달 31일부터 출근시간대 4회 증회 운행을 추진한다.
시는 출근시간대 열차시각이 변경됨에 따라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이달 24일부터 역사내 안내문, 9호선 홈페이지, 안내방송 등을 통해 변경될 열차시각을 안내하고 있다. 자세한 시각표는 9호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질서유지를 위한 주요 혼잡역사를 중심으로 안전요원을 지속 운영하고 이례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역직원의 순회도 강화한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말 신규전동차 8편성을 조기 투입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 중에 있으며 9호선 혼잡도 완화의 근본적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교통 전문기관과 협업해 열차 운행비율 검토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9호선 혼잡 완화를 위해 대책 마련에 총력을 강구하고 있는 만큼, 이번 증회 운행을 시작으로 연내 신규 전동차 8편성 조기 투입까지 완료되면 개선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안전한 이용을 위해 탑승 시 안전 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jung907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