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PGA 투어 3M오픈 3R 공동 27위…호지스 선두 질주

이성훈 기자 2023. 7. 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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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3M 오픈 3라운드에서 김성현이 27위로 밀렸습니다.

김성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7천43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5개를 기록하며 1언더파 70타를 쳤습니다.

전날 2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14위에 올랐던 김성현은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를 기록, 패트릭 로저스(미국), 캠 데이비스(호주) 등과 공동 27위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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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3M 오픈 3라운드에서 김성현이 27위로 밀렸습니다.

김성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7천43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5개를 기록하며 1언더파 70타를 쳤습니다.

전날 2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14위에 올랐던 김성현은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를 기록, 패트릭 로저스(미국), 캠 데이비스(호주) 등과 공동 27위로 떨어졌습니다.

단독 선두를 질주한 리 호지스(미국·20언더파 193타)와의 격차는 12타로 더 커졌습니다.

PGA 2부 투어를 거쳐 이번 시즌 정규 투어에 데뷔한 김성현은 30개 대회에 출전해 19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했고,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의 공동 4위가 유일한 톱10 성적입니다.

세계랭킹 110위인 호지스는 1라운드 8언더파를 쳐 선두로 나선 뒤 줄곧 리더보드 맨 위를 지키며 PGA 투어 2년 차에 첫 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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