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기적 꿈꾼다' 한국 청소년 핸드볼, 세계남자선수권 도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핸드볼협회가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제10회 세계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남자청소년대표팀(이하 대표팀)이 30일 오전 1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2005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에 한번씩 열리는 세계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 청소년핸드볼은 총 1번의 준우승을 기록하였으며, 아시아 대회에서 8년만의 우승을 만들어냈던 남자청소년대표팀이 다시 한번 기적을 만들기위해 도전장을 던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대한핸드볼협회가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제10회 세계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남자청소년대표팀(이하 대표팀)이 30일 오전 1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지난해 바레인에서 진행된 아시아남자청소년대회 우승 당시 소속된 선수들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 되었던 최지환(원광대), BEST 7 골키퍼에 선정된 김현민(경희대,GK)을 필두로 강수빈, 이호현(이상 원광대), 김현민(PV), 이민준(이상 경희대), 김재권(한국체대), 손민기(충남대), 김동영, 이도현(이상 강원대)까지 총 9명이 다시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그 외에 고등부에서 팀에 주 득점원으로 활약하는 문진혁(전북제일고), 박성준(청주공고), 배창현, 김도현(이상 선산고)가 국내에서의 활약을 세계무대에서도 이어갈지 주목된다. 차명근(위덕대), 최동혁(경희대), 김승욱(강원대), 김정우(조선대)까지 총 18명의 선수가 크로아티아로 향한다.
제10회 세계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는 32개국이 참가하게 되었다. 각 국은 8개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치른 뒤, 조별상위 두 팀이 본선 리그로 진출해 각 조 상위 2위와 다시 4개조로 나뉘어 리그를 진행하게 된다. 본선리그 각 조 2위안에 들어 8강에 직행해야만 입상, 더 나아가 최초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
2005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에 한번씩 열리는 세계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 청소년핸드볼은 총 1번의 준우승을 기록하였으며, 아시아 대회에서 8년만의 우승을 만들어냈던 남자청소년대표팀이 다시 한번 기적을 만들기위해 도전장을 던진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