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 지진, 피해신고 4건…중대본 "큰 피해 없는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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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전라북도 장수군에서 발생한 규모 3.5 지진으로 주택 담장 균열 등 4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정부는 큰 피해가 없었지만, 추가 지진 발생 가능성 등 상황 관리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이번 지진으로 발생한 피해는 주택 담장 균열, 아파트 발코니 균열 등 4건이다.
김성호 본부장은 "현재까지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추가 지진 발생에 대비해 지방자치단체와 관계부처는 철저히 상황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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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전라북도 장수군에서 발생한 규모 3.5 지진으로 주택 담장 균열 등 4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정부는 큰 피해가 없었지만, 추가 지진 발생 가능성 등 상황 관리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30일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전북 장수의 지진 피해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토교통부는 공항, 철도, 도로, 건설현장 등을 점검한 결과 피해가 없었다고 보고했다. 환경부가 실시한 장수군 인근 용담댐 점검에서도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 가스, 전력, 송유관 등을 점검했고 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이번 지진으로 발생한 피해는 주택 담장 균열, 아파트 발코니 균열 등 4건이다.
김성호 본부장은 "현재까지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추가 지진 발생에 대비해 지방자치단체와 관계부처는 철저히 상황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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