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호남대 안현수 교수…100회 헌혈 명예장 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호남대학교는 한국어학과 안현수 교수가 100회 헌혈을 실천해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장(명예장)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안 교수의 헌혈 명예장 수상은 지난 2021년 3월 50회 헌혈로 금장을 받은 후 2년 4개월 만이다. 안 교수는 건강검진과 코로나19 치료 등을 제외하고 매월 1~2회, 1년에 20회 이상 헌혈을 실시했다.

안 교수는 호남대 통합뉴스센터 편집위원, 라디오칼럼 '안현수의 생각나누기', 보이는 라디오 '도담도담 토닥토닥'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원어민화상콜센터' 우수학생 시상

광주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원어민화상콜센터' 우수 학생 30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중 최우수 수상자는 정연빈(염주초 3학년), 정지우(광주풍향초 3학년), 김민우(봉선초 4학년), 김한결(수완초 4학년), 안수빈(성진초 4학년), 이준(수완초 5학년)이다.

'원어민화상콜센터'는 원어민 교사가 학년별·수준별로 편성된 4명의 학생 그룹과 실시간 원격화상으로 영어로 대화하는 수업이다.

◇광주대 '통일분야 학술행사 지원사업' 선정

광주대학교는 통일부가 주관한 2023년 하반기 '통일분야 학술행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광주대는 경찰·행정학부가 사업을 주관하며 지역통일교육센터 설립, 통일교육 선도대학 사업 선정 등을 추진한다.

통일부는 남북관계 등 통일문제에 대한 민간분야의 논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술행사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광주대를 비롯해 9개 단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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