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내달부터 10월까지 야간 시티투어 운행

이상학 2023. 7. 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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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관광객 체류를 위해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를 8월 4일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운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통해 다양한 관광수요를 지닌 개별관광객을 유치하고 숙박을 통한 체류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야간 시티투어버스 이용요금은 6천원이며 현장 결제 후 손목 팔찌를 받아 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30일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으로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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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료 6천원…야시장·주요 관광지 경유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관광객 체류를 위해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를 8월 4일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운행하기로 했다.

춘천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통시장 야시장과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순환 노선을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를 통해 다양한 관광수요를 지닌 개별관광객을 유치하고 숙박을 통한 체류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야간 시티투어버스 이용요금은 6천원이며 현장 결제 후 손목 팔찌를 받아 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노선은 춘천역에서 출발해 레고랜드를 거쳐 공지천(에티오피아 한국전참전기념관), 풍물시장, 명동(중앙시장), 후평시장, 소양강스카이워크(번개시장)를 돌아오는 코스다.

춘천 야간시티투어 포스터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시 관계자는 30일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으로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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