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호텔서 의식불명 발견 →지팡이 짚은 채 포착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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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스타 조니 뎁이 지팡이를 짚고 이동하는 모습으로 포착됐다.
29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조니 뎁이 발목 부상으로 연기된 자신이 속해 있는 밴드 '할리우드 뱀파이어' 콘서트를 앞두고 지팡이의 도움을 받아 지난 금요일 미국 보스턴에 도착한 모습이 파파라치들에 의해 찍혔다.
이에 복수의 외신은 "조니 뎁이 헝가리의 한 호텔 방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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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조니 뎁이 지팡이를 짚고 이동하는 모습으로 포착됐다.
29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조니 뎁이 발목 부상으로 연기된 자신이 속해 있는 밴드 '할리우드 뱀파이어' 콘서트를 앞두고 지팡이의 도움을 받아 지난 금요일 미국 보스턴에 도착한 모습이 파파라치들에 의해 찍혔다.
60세의 조니 뎁은 흑백의 오버사이즈 격자무늬 블레이저, 화려한 액세서리와 선글라스, 주머니에 넣은 해골 무늬 반다나 등으로 패셔너블한 면모를 뽐냈다. 얼굴에는 환한 미소를 띄었다.
그런가하면 최근 조니 뎁은 헝가리의 호텔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는 보도로 전세계 팬들을 놀라게 했다.
조니 뎁은 앞서 할리우드 뱀파이어의 부다페스트 공연을 앞두고 있었지만 돌연 취소했다. 구급대원이 그가 머무는 호텔에 출동할 정도로 몸 상태가 안 좋았다.
이에 복수의 외신은 "조니 뎁이 헝가리의 한 호텔 방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조니 뎁은 급히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사들은 그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진단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쏟아냈다.
이에 조니 뎁 측은 “조니 뎁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 때문에”, “조니 뎁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를 두고 한 누리꾼은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인해 콘서트를 취소하기 한 시간 전까지 조니 뎁은 술을 마시고 있었다. 아마 이후 그는 기절했을 듯”이라는 트윗과 함께 술에 취한 조니 뎁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런 이유로 조니 뎁의 건강이상설이 아닌 음주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기도 했다. 조니 뎁이 음주 문제로 구설에 오른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 전처인 배우 엠버 허드 역시 조니 뎁의 술 문제를 이혼 법정에서 폭로한 바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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